톰 행크스, 아들이 연출한 영화 홍보 나섰다

  • 등록 2015-10-19 오전 10:40:18

    수정 2015-10-19 오전 10:40:18

톰 행크스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톰 행크스가 아들 콜린 행크스가 연출한 영화 홍보에 나섰다.

톰 행크스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브릿지 오브 스파이’와 아들 콜린 행크스의 연출작 ‘올 씽스 머스트 패스(All things must pass)’가 지난 주말 나란히 예매 순위 1, 2위를 차지한 사진이었다. 톰 행크스는 사진과 함께 “영화 두 편 볼 시간이 있으시다면 최고의 선택 두 편을 추천합니다”라고 멘션을 남겼다.

영화 ‘브릿지오브스파이’에서 냉전 시대 소련 스파이 를 변호하는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을 연기한 톰 행크스는 자신의 작품뿐 아니라 아들의 영화 홍보에도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주말 대작이 개봉합니다. 제작에만 7년이 걸렸습니다. #타워 레코드 다큐멘터리”라고 올리며 아들의 영화 홍보에 나섰다.

콜린 행크스가 연출한 영화 ‘올 씽스 머스트 패스’는 전설적인 레코드 체인 타워레코드의 영광과 몰락, 설립자 러스 솔로몬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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