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오늘 마지막회…미방영분 대공개

  • 등록 2021-07-04 오후 2:46:28

    수정 2021-07-04 오후 2:46:2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tvN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이 총정리편으로 4일 오후 10시 40분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4일 방송되는 tvN ‘알쓸범잡’(사진=tvN)
‘알쓸범잡’ 마지막회에서는 방송국들이 모여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그동안의 여행과 범죄 잡학 이야기를 돌아보는 총정리 시간을 가진다. 방송에서는 편집된 미방영분, 다섯 박사를 향한 시청자들의 범상치 않은 질문 등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특히 오늘 방송에는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윤종신 등 다섯 박사이 처음 만난 봄부터 여름이 된 지금까지 전국을 누비며 방문한 총 여행장소와 다뤘던 사건 수가 공개될 예정이다. ‘알쓸범잡’ 클립영상 중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장소, 박사들이 뽑은 최고의 1분도 만날 수 있다.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방송분도 공개된다. 황우석 사태의 진실, 시험으로 살펴보는 공정성의 의미, 울릉도·독도의 아버지 ‘안용복’ 이야기 등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방송을 꽉 채울 예정이다.

‘알쓸범잡’은 영화, 물리학, 법학, 범죄심리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이 펼쳐내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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