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에이티즈, 세븐틴이 ‘2020 MAMA’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에 올랐다.
| NCT(사진=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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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MAMA’(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첫 번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에 호명된 뒤 “팬 여러분을 볼 수 없었던 기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보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면서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두 번째로 호명된 트레저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는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애틋하게 아끼는 트레저와 트레저메이커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 번째로 호명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0년에 넘치는 사랑 보내주셨는데, 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네 번째로 호명된 갓세븐은 “팬 여러분 덕에 좋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의미의 앨범과 무대로 보답하는 갓세븐이 되겠다”고 했다.
다섯 번째로 호명된 에이티즈는 “두 번 연속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해 하며 매 순간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여섯 번째로 호명된 세븐틴은 “2015년도부터 꾸준히 매년 ‘MAMA’에 나와서 올해도 감사한 상을 받았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무한한 사랑을 주신 전 세계 캐럭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보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세븐틴(사진=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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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MA’는 사상 최초 비대면으로 진행, 시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음악 축제를 펼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등의 첨단 기술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미고, 실사를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입히는 신기술인 볼류메트릭(Volumetric)까지 각종 첨단 기술을 도입한 연출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MAMA에 나서는 퍼포밍 아티스트들도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갓세븐(GOT7), JO1, NCT,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보아,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이티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제시, 크래비티, 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트와이스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최고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