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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전 아나운서가 자신이 알아서 해결하겠다며 자신만 믿으라고 했다"며 "하지만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는 말 한마디 없이 모호하게 해명해 오히려 열애설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전 아나운서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미니홈피에 '나는 박 아나운서와 단 한 번도 커플임을 인정하거나 연인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글을 올려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당시 전 아나운서는 박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열애설이 났을 때 컴퓨터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만 확인하면서 나는 왜 박 아나운서보다 순위가 낮은지 생각했다"고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전 아나운서와 박 아나운서 열애설 후일담은 1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