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 멀티트랙(사진=TS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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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데뷔곡 ‘데자뷰(Deja Vu)’ 멀티트랙(http://tvcast.naver.com/v/284489)이 대형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멀티트랙이란 영상 재생 중에 다른 앵글의 화면을 선택해도 오디오나 영상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현된 인터랙션 영상이다. 이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감상 가능한 일종의 ‘직캠 진화 버전’으로 총 8개 트랙 중 원하는 부분을 직접 골라볼 수 있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만 감상 가능하다.
소나무의 멀티트랙에서는 일곱 멤버들이 7인7색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고화질 영상에도 멤버들의 무결점 ‘도자기피부’가 돋보인다. 부쩍 예뻐진 미모를 뽐내고 있는 리더 수민, 핫팬츠와 크롭티로 남다른 개미허리를 드러낸 서브보컬 나현, 올 블랙컬러 트레이닝복에 저마다 색다른 포인트를 준 메인보컬 민재, 로우래퍼 디애나(D.ana), 알프스 고음 하이디(High.D), 하이래퍼 뉴썬(NEW SUN)의 패션도 눈 여겨 볼 만하다. 퍼포먼스 담당 의진은 화이트 티셔츠에 스키니 팬츠로 심플한 멋을 강조했다.
‘데자뷰’ 멀티트랙은 그간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소나무만의 칼군무,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바로 눈 앞에서 지켜보듯 자세히 담고 있다. 특히 ‘데자뷰’의 포인트 안무인 ‘표창춤’과 ‘다리 찢기’ 퍼포먼스는 멀티트랙의 하이라이트. 양 손을 털며 마치 표창을 던지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표창춤’과 댄스 브레이크 부분 시원시원한 다리 찢기는 ‘데자뷰’ 멀티트랙의 백미다.
소나무는 지난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 첫 선을 보이자마자 초대형 신인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