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클 멤버이자 연기자로 변신한 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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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성유리는 이효리와 전화를 한 뒤 눈물을 흘렸다. 오랫동안 연락을 안 한 미안함과 반가움이 교차한 감정이었다. 이를 지켜본 옥주현도 옆에서 눈에서 눈물을 훔쳤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얘기다.
핑클 세 멤버가 전화 연결 등을 통해 얘기를 나눴던 자리. 여기에서 이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이진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진 소속사에 따르면 이진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차기작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 작품을 보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힐링캠프’에 출연하지 않은 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다른 멤버와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라 연이 닿지 않아 출연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게이진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진은 지난 6월까지 MBC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