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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 투자배급사 UPI는 12일 “루시가 미국에서만 9700만 달러(약 995억7050만원)를 벌어들였으며, 호주 등지에서 1500만 달러(약 142억6725만원)를 거두면서 제작비의 2배가 넘는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영화 ‘레옹’으로 잘 알려진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한 ‘루시’는 지난달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최민식은 이번 영화에서 마약조직의 보스로, 마약을 운반하던 도중 각성해 초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와 대결을 펼치는 역을 맡았다.
특히 ‘루시’에서 최민식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루시’는 오는 9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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