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두번째 프리싱글도 차트 장악…정규 1집 '청신호'

  • 등록 2016-02-12 오후 3:17:27

    수정 2016-02-12 오후 3:17:27

마마무(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두번째 프리싱글로 다시 한번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마마무가 12일 낮 12시 발표한 두번째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은 오후 3시 현재 엠넷닷컴, 지니, 올레뮤직 등 음악사이트 차트 1위에 올랐다. 벅스 2위, 멜론 8위 등 다른 주요 츰악 사이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 29일 발표한 첫번째 프리싱글 ‘아이 미스 유(I MISS YOU)’로 차트 정상을 찍었던 마마무는 ‘1cm의 자존심’까지 연이어 호성적을 내며 흥행파워를 입증했다. 발라드 ‘아이 미스 유’를 통해 보컬실력을 과시했던 마마무는 ‘1cm의 자존심’으로는 힙합 스타일을 선보였다.

‘1cm의 자존심’은 힙합 비트에서 트랩 비트로 반전을 선사하는 곡이다. 실제 1cm씩 키 차이를 가진 마마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1cm의 자존심’의 차트 성적으로 마마무는 첫 정규앨범 ‘멜팅’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마마무는 오는 26일 ‘멜팅’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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