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인·최예림, 박인비·유소연과 한솥밥

  • 등록 2017-10-11 오후 2:27:36

    수정 2017-10-11 오후 2:27:36

전영인(사진=브라보앤뉴)
최예림(사진=브라보앤뉴)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브라보앤뉴가 한국과 미국에서 활약 중인 전영인(18)·최예림(19)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영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고, 2017년 AJGA 폴로골프주니어클래식, 캘러웨이골프주니어클래식 등 최근 3년간 미국 주니어 여자골프협회(이하 AJG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을 하며 현재 ‘롤렉스 AJGA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예림은 2014년에 이어 2017년에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고, 2017년 프로 입문 후 첫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우승 및 엑스페론-백제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프로 입회 후 출전한 12경기에서 2승을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브라보앤뉴는 콘텐츠 미디어 그룹 NEW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 자회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을 비롯해 백규정, 이승현, 오지현, 김태우(이상 골프), 이승훈(빙상), 송한나래(빙벽), 신유빈(탁구) 등의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와 방송 중계권, 스포츠 이벤트, 광고 커뮤니케이션 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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