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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에는 선발되지 못했지만 두각을 나타내며 팬덤을 끌어모았던 임영민, 김동현이 MXM라는 이름으로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6일 서울 강남구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UNMIX’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MXM은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에서 첫 선보이는 아이돌이다. 데뷔 준비를 했던 아이돌 그룹 브랜뉴보이스의 유닛으로 2명이 먼저 데뷔를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입증한 실력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미니앨범의 선주문량만 이날까지 4만장이 넘어섰다.
MXM은 “힙합 레이블에서 나온 아이돌이지만 힙합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에서는 우리가 어떤 가능성을 가졌는지 확인시켜드리겠다. 듀오로서 장점을 살려 다른 그룹들보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더 많이 어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