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친언니 최수진 "자매가 이종혁과 키스신, 엄마 속상해하셔"

  • 등록 2013-11-13 오후 9:42:53

    수정 2013-11-13 오후 9:42:5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한밤''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이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이종혁 고창석 김동완 최수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김동완은 ''신화를 좋아했다는데 누굴 제일 좋아했냐''는 질문을 최수진에게 했다. 최수진은 "오빠는 아니다"라고 김동완에 돌직구를 던졌다. 그는 "신혜성을 좋아했다. 발차기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생 수영과 언니 최수진이 모두 이종혁과 키스신을 한 것에 대해 "엄마가 많이 속상해 하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종혁은 "제가 마음에 드셨겠지만 제가 일찍 결혼해서 가정생활을 잘 하고 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수영의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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