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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7, 8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가면으로 위장한 뒤 엔젤스 클럽 비밀 모임 현장 잠입에 성공해 송제혁(이정진 분)의 추악한 실체를 밝혀냈다. 고유나(오윤아 분)는 주유정(신은정 분)에게 제혁의 과거를 폭로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김선아(도재이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선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스태프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고, 리허설부터 본 촬영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자랑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선아(도재이 역), 오윤아(고유나 역), 신은정(주유정 역), 유선(윤해미 역)은 스프링클러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속에서 열연을 펼쳐 온몸이 젖은 상태에서도 감정을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또한 남편의 만행을 알고 슬퍼하는 신은정의 오열 연기는 주유정의 아픔을 고스란히 전달내는 모습으로 명장면을 탄생시켜 배우들의 열연 현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9회는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