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소속사 "아이유, 동료일 뿐이다" 열애설 부인

  • 등록 2017-01-24 오후 5:46:26

    수정 2017-01-24 오후 5:46:2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이유와 열애설을 의심하는 시선들에 이준기 측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이준기와 아이유는 동료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열애설에 대해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얘기되고 있어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거듭 말했다.

하루 전인 23일 아이유와 장기하가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이준기 아이유에게로 관심이 쏠렸다. 이준기 아이유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의 종방 후에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면서 열애설에도 영향을 준 것. 드라마 팬들 중에는 두 사람의 교제를 응원하는 이도 적지 않다. 소속사의 이 같은 해명에도 의심의 눈초리는 계속되고 있다.

이준기와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종방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으며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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