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유이 “뛰는 신 찍다가 몸무게 빠져”

  • 등록 2016-11-17 오후 2:38:34

    수정 2016-11-17 오후 2:38:34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배우 유이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로 21일 첫방송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유이가 체중 감량에 대해 “촬영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말했다.

유이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본사에서 열린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불야성’(연출 이재동·극본 한지훈) 제작발표회에 예전보다 가녀린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감량한 건 아니다”라며 “비 맞는 신, 뛰는 신이 저는 많은 편이다. 하다보니 체중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불야성’은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 분)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분) 그리고 가난을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분), 두 여자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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