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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디애나가 ‘팝 벌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디애나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17 팝 벌룬 챌린지 캠페인’ 참여 영상을 게재하며 해피벌룬 근절에 앞장섰다.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한 디애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디애나는 색다른 방법으로 풍선 터트리기에 도전하며 특유의 귀여움과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중에 던진 풍선을 응시하지 않은 채로 풍선 터트리기에 도전한 디애나는 “해피벌룬은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마약입니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지 마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17 팝 벌룬 챌린지 캠페인’은 최근 환각물로 지정된 ‘해피벌룬’ 사용 금지를 강조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스타들의 언행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과 파급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디애나를 포함한 셀럽들을 중심으로 확산될 캠페인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디애나는 웹 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예능 꿈나무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