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90년대 그리워 만든 곡"

  • 등록 2015-02-05 오후 4:31:43

    수정 2015-02-05 오후 4:31:43

나얼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나얼이 5일 공개된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나얼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저의 싱글 ‘같은시간속의너’가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이 곡은 작년 겨울 어느날 90년대가 너무 그리워서 만든 곡입니다”라고 적었다. 나얼은 이어 “저금이나마 제 목소리가 여러분의 삶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저희 브라운아이드소울 새 앨범과 공연도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고 말을 이었다.

‘같은 시간 속의 너’는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의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이다. 이별의 상심을 노래한 어반 발라드 픙으로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유승호가 주인공을 맡았다.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나얼의 뮤직비디오를 선택했다. 유승호는 연인과 이별 후 실연의 아픔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소화해 이목을 모았다. 유승호의 연기와 호소력 짙은 나얼의 보이스가 어우러졌다는 게 팬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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