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죠앤, 한국 팬들과 마지막 만남..추모식 열려

  • 등록 2014-12-30 오후 2:34:43

    수정 2014-12-30 오후 2:34:43

죠앤 추모식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지난 2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의 추모식이 한국에서 열렸다.

죠앤의 추모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늘푸른교회에서 예배 형식으로 엄수됐다.

앞서 죠앤은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제2의 보아’로 불린 죠앤은 2001년‘햇살 좋은 날’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0년대 초반, 소속사와 분쟁을 겪으며 활동을 멈추고 미국에서 생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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