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현아 합성사진 처벌해 달라" 경찰청에 진정서 제출

  • 등록 2014-06-05 오후 6:27:06

    수정 2014-06-05 오후 6:31:52

포미닛 현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포미닛 현아의 음란 합성사진과 관련해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최초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문제의 사진은 현아의 얼굴에 속옷을 제대로 입지 않은 여성의 몸을 합성한 것으로 며칠 간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 사진이 모 그룹 멤버의 분실한 휴대폰을 통해 유출됐다는 루머도 함께 불거져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소속사는 “당사는 이번 합성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했다”며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다”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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