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박은지 '초보 DJ의 청취자 사랑'…향초 직접 제작

박은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DJ를 맡고 있는 SBS ‘박은지의 파워FM’ 청취자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직접 향초를 만들었다.

박은지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향초를 만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성탄절 우리 청취자들을 위한 선물 만들고 있어요. 이벤트 참여해서 받아가셔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은지는 “메리크리스마스!”라며 크리스마스 인사도 전했다.

박은지는 제작진과 협의해 청취자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하기로 하고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향초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은지는 취미로 향초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으며 이번 이벤트를 위해 5시간에 걸쳐 향초를 만들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은지가 라디오 DJ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재미있어하며 열정을 갖고 있다”며 “현재 주6일 생방송을 하고 있고 TV 스케줄이 많아져도 주 5일은 꼭 생방송을 하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