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매매가 9억원 '카페 겸 주거용' 매물 찾기

  • 등록 2020-07-26 오후 10:23:08

    수정 2020-07-26 오후 10:23:08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9억원대 카페 겸 주거용 매물을 찾는다.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종혁과 임형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배우 조현재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이종혁과 임형준 그리고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양평군 서종면으로 향한다. 이들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의 배경이 된 ‘소나기 마을’에 있는 매물을 소개했다.

세련된 카페 인테리어는 실제로 카페를 운영했던 곳으로 바로 영업이 가능했으며, 그라인더와 커피머신, 쇼케이스 등 각종 카페 집기가 기본 옵션으로 알려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완벽한 주거 공간을 위한 건물이 새롭게 등장해 스튜디오 코디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조현재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김숙은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로 향한다. 매물 소개 전, 김숙은 “‘홈즈’ 역사상 가장 볼거리가 많은 집이다”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용문면’은 라미란과 출격해 우승까지 거머쥔 동네’라며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매물의 외형을 살펴보던 임성빈은 “고급 자재다. ‘홈즈’ 역대급 매물이 기대된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감각적인 빛 설계 인테리어는 기본, 최고급 자재로 꾸민 실내 인테리어에 임성빈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이어 기본 옵션으로 주어지는 거실 벽난로의 가격이 자동차 한 대 가격으로 알려지자, 스튜디오가 크게 술렁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20년 산 자작나무가 심어진 뒷마당이라고.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공간에 복팀의 코디들마저 “흠잡을 곳이 없다” “내가 여기서 살고 싶다” 등 평소에 듣기 힘든 극찬을 했다고 전해져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부부가 함께 운영할 카페 겸 주거용 집 찾기는 오늘(26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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