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구새봄 "변명의 여지 없다. 깊이 뉘우치고 반성"

  • 등록 2017-08-09 오후 5:56:45

    수정 2017-08-09 오후 5:56:45

구새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송인 구새봄이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구새봄의 입장을 전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구새봄이 이번 일에 대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에 모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귀가를 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으며 적발 당시 현장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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