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류승룡과 의남매 사이? 박성웅 "질투 느꼈다"

  • 등록 2014-06-05 오후 6:26:16

    수정 2014-06-05 오후 6:26:16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 절친인 류승룡에게 질투를 느낀 적 있다고 고백했다.

박성웅은 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에서 “신은정과 류승룡이 대학교 때부터 거의 의남매 수준으로 절친 관계였다”며 “류승룡이 결혼식에 나 때문이 아니라, 아내에 대한 의리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이어 최근 류승룡과 자리를 같이 하게 됐을 때 우연히 신은정 얘기가 나와서 신은정도 함께 동석했다가 “류승룡에게 질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성웅과 신은정은 지난 2008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것이 계기가 돼 결혼에 골인했다. 이번 ‘해피투게더’는 상남자를 대표하는 5인방 이민기, 박성웅, 김동현, 장동민, 뮤지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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