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Sports는 이번 시즌부터 총 16대의 카메라를 생중계 현장에 배치한다. 특히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잡아낼 수 있는 1초에 2600장을 찍는 초고속 카메라 2대를 비롯해, 빠른 스파이크의 IN, OUT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비디오 판독용 엔드라인 전용 초고속 카메라 2대가 설치된다.
또한 음향부분의 보강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안방까지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선수들의 스파이크와 블로킹 소리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표출해 줄 현장 효과(Effect) 마이크를 포함해 총 13대의 수음용 마이크가 현장에 설치돼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잡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