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조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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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팝스타 빌리 조엘(66)이 자신의 전 아내 크리스틴 브링클리(61)가 최근 가수 존 멜렌캠프와 열애 중이란 사실을 언급했다.
US 위클리는 “빌리조엘이 26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에서 있었던 자신의 공연에서 전 아내 크리스틴 브링클리가 존 멜렌캠프와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는 이달 초 크리스틴 브링클리와 존 멜렌캠프가 첫 번째 데이트를 즐겼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커플의 측근은 US 위클리에 “두 사람은 지금까지 매우 좋은 관계이고, 서로를 매우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의 관심사는 가족”이라면서 “둘 다 아이들과 부모가 되는 일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고 말했다.
빌리조엘과 크리스틴 브링클리는 1985년 결혼해 1994년까지 부부로 지냈다. 두 사람 사이엔 알렉사 레이(28)라는 딸이 하나 있다. 둘은 이혼 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지난 8월엔 빌리조엘이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벌어진 자신의 공연에서 크리스틴 브링클리를 향해 자신의 히트곡 ‘Uptown girl’을 부르기도 했다. 브링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달콤하고 멋진 시간이었다”고 감상을 적기도 했다.
존 멜렌캠프는 여배우 맥라이언과 3년간 연인 사이로 지내다 지난 8월 결별했다. 멜렌캠프는 AP통신에 “맥 라이언은 정말 멋진 사람이었다”면서 “지난 3년 반은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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