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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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후 20일 귀국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고려대와 연세대의 야구 경기에서 시타자로 나선다.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에 재학 중인 전인지는 23일 오전 11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올해 주최 고려대) 야구 경기에서 시타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시구를 맡았다.
전인지는 이후 오후 3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 경기 응원단석에 올라 학생들과 함께 모교를 응원할 계획이다. 전인지는 “마지막 학기인 만큼 정기 고연전에 참가해 소속감을 느끼며 동기·선후배들과 열띤 응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