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생, “아이유 누나 보고 싶다”

  • 등록 2013-07-02 오후 5:30:45

    수정 2013-07-02 오후 5:30:45

가수 아이유와 남동생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남동생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아이유와 남동생과의 문자 내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남동생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의 훈남 남동생’이란 제목으로 방송 프로그램의 방송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에 출연했던 수지 남동생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수지 남동생은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혔고 수지는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남동생과 통화를 연결했다.

아이유의 전화를 받은 수지 남동생은 “아이유 누나가 보고 싶다”고 수줍어했고 아이유는 “나중에 한 번 보자”고 말했다. 이에 수지 남동생은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 남동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동생, 아이유 팬이었구나”, “수지 동생 귀엽다”, “수지 동생, 훈남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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