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엔터테인먼트, 캣뮤직 아카데미 설립

  • 등록 2011-02-22 오후 6:41:53

    수정 2011-02-22 오후 6:41:5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이현우, 마야, JK김동욱, 플라워 고유진, 서지영. 이덕진등을 키워냈던 스타메이커 스폰지엔터테인먼트가 캣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돈)로 이름을 바꾸고 SM JYP YG 등 ‘빅3’ 음악기획사에 도전장을 던졌다.

캣엔터테인먼트는 분당 야탑동에 220평규모의 ‘캣뮤직 아카데미’(원장 박지환 catacademy.co.kr)를 설립, 3월 2일 개강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베이스 이태윤, 피아노 최태환, 드럼 김선중을 비롯, 동물원의 보컬 박기영, 이문세 `행복한 사람`의 작곡가 오동식등 이론과 실기를 겸한 스타 뮤지션들을 강사진으로 포진시킨 캣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캣뮤직아카데미의 원생들 중 중학생 유망주들을 엄선해 2년간 노래와 랩, 춤, 그리고 연주까지 3박자를 갖춘 팀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캣뮤직아카데미 박지환 원장은 “현역 프로뮤지션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실용음악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수해 교육, 최고의 녹음 장비로 전문 디렉터가 진행하는 녹음교육을 매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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