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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시안은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250명의 팬들을 초청해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9월 디지털 싱글 `라운드 1`을 내고 데뷔한 달마시안은 이날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달마시안은 `러버캅`과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에 이어 랩을 담당하는 이나티, 데이데이, 다리가 부른 힙합곡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보컬을 담당하는 지수, 다니엘, 영원이 부른 `리얼 아이즈`(Real Eyes)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달마시안은 이번 앨범에 대해 “첫 싱글에서 힘들었던 과거의 꿈과 희망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팬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사랑 노래를 위주로 했다”고 설명한 뒤 “우리만의 색깔이 담긴 자신 있는 앨범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