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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림은 6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그룹 사옥에서 열린 월간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조하림은 지난달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육상 여자 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10분 11초의 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조하림은 “이번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에 선정돼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꼭 메달을 획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제정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국내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