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아이돌 밴드? 실력으로 편견 깨겠다”

  • 등록 2017-06-07 오후 6:10:03

    수정 2017-06-07 오후 6:10:03

사진=JYP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아이돌 밴드’라는 평가에 실력으로 응수했다.

데이식스는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라이브홀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SUNRISE’ 쇼케이스에서 “소속사에 아이돌 그룹이 많아서 일부 편견을 가진 분들이 있다”며 “편견을 일부러 깨거나 변명하기보다 우리 자리에 서서 실력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데이식스는 그룹 2PM, GOT7, 트와이스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데이식스는 “아이돌이라는 단어는 ‘우상’이라는 뜻인데 이는 누군가 우러러보고 따라가고 싶은 아티스트라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군가의 우상이 되는 것이라면 ‘아이돌’이라는 단어도 멋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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