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굿바이 미스터 블랙’ OST 첫번째 주자

  • 등록 2016-03-15 오후 4:06:11

    수정 2016-03-15 오후 4:06:11

사진=이김프로덕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백지영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지원사격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극본 문희정) 측은 백지영이 ‘그렇게 안녕’으로 드라마의 첫 번째 OST에 참여한다고 15일 오후 밝혔다.

‘그렇게 안녕’은 극 중 주인공인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의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백지영과 ‘그 여자’, ‘여기가 아파’ 등 OST 히트곡을 만들었던 전해성이 곡을 썼고 ‘우연히 봄’, ‘안녕’, ‘모르나봐’ 등 다수의 OST를 작사한 최재우가 참여했다.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극 중 이진욱과 문채원이 만들 애틋한 멜로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이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유인영, 송재림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3월 16일 첫 방송된다. 백지영이 부른 첫번째 OST ‘그렇게 안녕’은 3월 16일에서 17일로 넘어가는 자정,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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