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스토리샵’에는 각종 용품, 기념품 판매 매장 뿐만 아니라 구단 홍보공간도 별도 마련됐다. 프로야구 팬들은 이에 따라 야구장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야구 관련 물품을 구입하고 삼성 라이온즈 관련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일본프로야구에선 한신, 소프트뱅크, 오릭스 등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미니샵, 홍보 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KBO리그에선 이번 삼성 라이온즈 스토리샵 개관이 최초 사례다.
삼성 라이온즈 스토리샵 입구에는 내년 개장 예정인 신축구장 조감도가 설치돼 있다. 스토리샵 이용객에게 신축구장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