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구본길, 오상욱 연애 목격담 대방출…이상형·결혼관 공개

  • 등록 2024-09-02 오전 10:07:08

    수정 2024-09-02 오전 10:07:0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박은주 부부의 파리올림픽 이후 변화된 일상이 그려진다.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에서는 올림픽 금메달과 둘째 출산으로 겹경사를 맞은 구본길이 또 한 번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아내, 엄마, 장모와 함께 ‘합가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이날, 구본길은 아내를 위해 생애 첫 요리에 도전했다. “시켜만 주면 내가 다 한다!” 호언장담하며 아내, 엄마, 장모 ‘세 엄마즈’의 도움은 일절 만류했다는 전언. 그러나 곧이어 구본길과 세 엄마즈 사이의 갈등이 폭발했다고. 이어지는 구본길의 돌발행동에 아내, 엄마는 물론 장모까지 합세해 “이젠 알아서 해야지!”라며 타박하기 이르렀다.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구본길과 세 엄마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서 금의 환향을 했던 ‘뉴 어펜져스’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가 ‘동상이몽2’에 재방문했다. 뉴 어펜져스는 올림픽 이후 근황은 물론, 현재 이상형과 결혼관까지 공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상욱을 10년간 지켜본 구본길은 “상욱이는 OO처럼 연애한다”며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오상욱의 연애 목격담을 대방출해 MC 이지혜, 이현이 등 현장에 있던 모든 여심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뉴 어펜져스’가 올림픽 3연패를 할 수 있었던 비결도 최초로 공개했다. “사실 우리끼리 OO 만들었다”며 생각지도 못한 초특급 비밀 작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금메달을 위해 세계 최초로 도입된 ’뉴 어펜져스‘만의 비밀 작전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올림픽 3연패‘ 금빛 신화를 쓴 ’뉴 어펜져스‘가 이번엔 삼촌으로 변신해 육아 전쟁을 치렀다. 둘째 출산으로 한동안 외출을 못 한 ‘세 엄마즈’의 자유시간을 위해, 구본길이 ‘뉴 어펜져스’와 와 합동 공작을 펼친 것인데 ‘뉴 어펜져스’는 구본길의 18개월 첫째 아들과 신생아 둘째의 육아는 물론 집안일까지 도맡아 했다. 극한 임무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심지어 “훈련 받는 것 같다”는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고된 육아와 집안일에 결국 노출까지 감행하게 된 뉴 어펜져스의 좌충우돌 육아 전쟁 현장은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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