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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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급성 간부전으로 투병 중인 배우 윤주가 간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24일 배우 윤주의 측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적처럼 간 이식을 받게 돼 어제 새벽부터 수술 중”이라며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해 윤주의 소속사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주가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윤주 역시 개인 SNS를 통해 “꼭 잘 버티고 이겨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접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후 윤주는 SNS 사진들로 투병 일상을 전하고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으며 병을 이겨내왔다. 그의 간이식 수술 소식에 주변 지인 및 팬들도 댓글을 통해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를 통해 데뷔한 윤주는 ‘나의 PS 파트너’, ‘미쓰 와이프’,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 ‘블러드 사쿠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