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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댄스곡 ‘하이어’로 늦깎이 솔로 데뷔 하는 가수 박하이가 ‘프로듀스 101’에 이 같이 감사를 표했다.
박하이는 16일 소속사 해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프로듀스 101’ 작가의 전화를 받고 다시 한번 아이돌의 꿈을 살리게 됐다”며 “누구의 추천이나 소개가 아니라 직접 연결된 섭외전화다 보니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하이는 ‘프로듀스 101’에서 나이가 잘못 기록 돼 ‘최고령 출연자’로 오해받기도 했고 춤으로 첫 자기소개를 하는 자리에서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최종순위는 51위였다.
22일 데뷔 앨범 ‘하이어’ 음원을 공개하는 박하이는 “가수의 생명은 가창력이다. ‘프로듀스 101’에서 보여주지 않은 재능과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