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전현무 "JTBC 만나면 7할이 성공적"

  • 등록 2015-12-09 오전 11:53:26

    수정 2015-12-09 오전 11:53:26

전현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JTBC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전현무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스탠포트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제작발표회에서 “KBS에서 퇴사한 후 JTBC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맡았다. 혹자는 JTBC에 입사한 것이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KBS 선배들이 많아서 JTBC는 마음이 편하다. ‘비정상회담’ ‘히든싱어’ 등 여러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뒀다. 7할은 흥행하는 듯하다”며 “하지만 폭망한 프로그램도 있는 만큼 긴장감을 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헌집새집’은 연예인의 의뢰공간을 스튜디오에 재현해 두 팀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방을 꾸며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테리어판 ‘냉장고를 부탁해’다.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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