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비스트 이기광, “키 0.7cm 자라… 현재 171cm”

  • 등록 2013-08-21 오후 6:20:42

    수정 2013-08-21 오후 6:20:42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자신의 키가 자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키 0.7cm가 자라 171cm대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자신의 키가 자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새도우(Shadow)’로 인기몰이 중인 비스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약 1년 만에 만난 비스트와 근황 토크에 나서며 말문을 열었다. 솔로 앨범,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 멤버들을 소개하던 정형돈은 이내 기광과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다고 운을 띄우며 “기광이가 키 0.7cm가 크는 기적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또 “누가 10대에 성장판이 닫힌다고 했나? 기광이 해냈다”며 “이제 드디어 170cm대에 진입한 거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기광은 “170cm는 원래 넘었고 171cm대가 된 것 같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비스트 멤버들은 요섭의 복근 공개는 물론 일명 ‘돌벅지(단단한 허벅지)’로 유명한 두준의 허벅지를 확인하는 등 상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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