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마담뺑덕' 베드신 "아빠 나 벗어도 돼염" 깜찍 고민상담

  • 등록 2014-10-05 오후 6:45:53

    수정 2014-10-05 오후 6:45:53

정우성 ‘마담뺑덕’ 베드신 언급. 배우 정우성이 영화 ‘마담 뺑덕’에서 선보인 베드신을 언급했다.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마담 뺑덕’에서 선보인 베드신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영화 ‘마담 뺑덕’으로 돌아온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정우성의 노출 연기를 언급하며 ‘베드신에 처음 도전하는 이유’를 물었다.

정우성 ‘마담뺑덕’ 베드신 언급. 배우 정우성이 영화 ‘마담 뺑덕’에서 선보인 베드신을 언급했다.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에 정우성은 “일부러 이런 장르를 피하거나 하진 않았다.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나라는 사람을 버리고 여러분들에게 보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어 “이솜 씨는 엄마한테 상담을 했다고 한다. 정우성 씨는 누구한테 하셨냐”라고 는 박슬기의 질문에 “아빠”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아빠 저 벗어도 돼염?”이라고 물어봤다면서 아버지가 “이제 벗을 나이도 됐지”라고 말했다며 애교 넘치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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