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남자아이돌 현아 앓이… 자다가도 뛰어나와 구경”

  • 등록 2013-10-30 오후 4:20:18

    수정 2013-10-30 오후 4:20:18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포미닛 현아를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는 2013년 연예계를 관통했던 ‘19금 코드’에 관해 분석했다. 이날 김희철은 남자 아이돌의 ‘현아 앓이’ 실상에 관해 깜짝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예능 심판자들은 최근 미니 2집 앨범 ‘내일은 없어’로 돌아온 트러블메이커에 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김희철은 “음악방송 리허설 현장을 가보면, 남자 아이돌은 이른 새벽에라도 현아 차례가 돌아오면 자다가 뛰어나와 구경한다”고 말했다.

썰전, 사진-JTBC


김희철은 이어 “몇 년 전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현아가 일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눈빛만으로도 섹시함이 드러났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구라는 현아를 마돈나에 비유하며 “현아가 향후 30년간 섹시 이미지를 유지하면 50대가 되었을 때 한국의 ‘마돈나’가 될 수 있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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