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GOT YA! 공원소녀’(사진=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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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다음달 2일 첫 방송하는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의 데뷔 관찰 게임 Mnet ‘GOT YA! 공원소녀’에 대해 MC를 맡은 김신영, 딘딘, 걸스데이 소진,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GOT YA! 공원소녀’는 9월 데뷔하는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의 일상 생활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4명의 MC이자 플레이어인 김신영, 딘딘, 소진, 손동운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더 많은 공원 구역을 획득해 나가는 게임 형식의 프로그램. 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4명의 MC가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딘딘은 동생 같은 공원소녀를 보며 삼촌 팬으로서 추측보다는 리액션에 더 집중하고 있는 반면 걸스데이 소진은 걸그룹 선배로서 공원소녀의 일상을 꿰뚫어보며 예리한 추리 실력으로 100% 맞힐 수 있다고 자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4명의 MC 모두 게임이 접목된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GOT YA! 공원소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아이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칭 아이돌 리얼리티 덕후라고 밝힌 김신영은 “점점 자라나는 공원소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또 4명의 MC들끼리 호흡이 잘 맞아 친구들끼리 편하게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고 ‘GOT YA! 공원소녀’의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딘딘은 “게임이 접목되면서 프로그램의 몰입도도 높아지고 훨씬 더 빨리 멤버들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 신선하다“고 말했다.
걸스데이 소진은 “일곱 멤버 모두 귀엽고 순수한 영혼들 같다”고 칭찬했고 손동운도 “그룹 전체가 에너지가 좋고 긍정적인 것 같아 잘 됐으면 좋겠다”며 공원소녀를 응원했다.
공원소녀는 ‘GOT YA! 공원소녀’ 방송에 이어 오는 9월 중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