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트러블메이커 성공에 트리플H 부담 커”

  • 등록 2017-04-19 오후 4:09:44

    수정 2017-04-19 오후 4:09:4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가수 현아가 솔직하게 얘기했다.

현아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 STAR 새 예능 ‘트리플H 흥신소’ 제작발표회에서 새 유닛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현아는 “트러블메이커가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드려야할지 걱정했다”고 밝혔다. 현아는 “부담이 컸던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부족한 점을 후이, 이던과 함께하며 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아는 최근 한 소속사 아이돌 펜타곤의 후이·이던과 새 유닛 트리플H를 결 성했다. 오는 5월1일 트리플H의 앨범 발표를 앞두고 트리플H의 준비 과정 및 연습 현장 그리고 세 사람의 일상을 ‘트리플H 흥신소’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현아는 “말주변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혼자였다면 어려웠겠지만 두 사람이 있어서 용기를 냈다”며 “제가 얼마나 흥이 많은 사람인지 보여드리고 싶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보니 준비 과정에 있었던 트럽르 등이 그대로 담겼다. 저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트리플H 흥신소’는 1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8시 K STAR와 큐브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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