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홍라온(김유정)만 바라보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이영만 바라보는 홍라온의 쌍방 철벽 궁중 로맨스로 설렘과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이영은 라온을 향한 마음이 연심임을 깨달은 후, 조하연(채수빈)의 당찬 고백에도 라온만을 바라봤다. 오히려 흔들리는 라온의 마음을 줄곧 붙들었고, 거듭된 거절에도 수신호로 굳은 진심을 전했다.
김병연(곽동연)에게 능글맞게 “김형”이라 부르며 한 공간에서 지내는 담대한 구석도 있지만, 영의 눈빛, 손길, 말 한마디에는 열여덟 소녀답게 수줍어했다. 다만, 그를 위해 좋아하면서도 쉽게 다가가지 못할 뿐이었다.
과연 영과 라온은 주위를 둘러싼 위험 속에서도 끝까지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하이디 클룸, '에미상' 시상식 참석
☞ [포토]'에미상' 하이디 클룸, 모델 포스
☞ [포토]'에미상' 소피아 베르가라, 드레스 자태
☞ [포토]'에미상' 소피아 베르가라, 브이 포즈
☞ [포토]'에미상' 소피아 베르가라, 누드톤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