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더 짙어진 '걸크러시'…"들을수록 매력 커지는 음악"

  • 등록 2016-02-01 오후 3:30:13

    수정 2016-02-01 오후 3:41:13

포미닛(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더 세졌다.

걸그룹 포미닛이 한층 더 강하고 거친 음악으로 컴백했다.

포미닛은 1일 서울 강남의 클럽 옥타곤에서 미니 7집 ‘액트세븐(Act.7)’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첫 공개한 타이틀곡 ‘싫어(Hate)’로 포미닛은 기존 활동곡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걸크러시’의 색깔이 뚜렷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치 포미닛이 추구해온 음악, 무대가 어떤 것인지 그 결정체를 보여주려는 듯했다.

포미닛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며 “멤버들의 부모님들께 가장 먼저 음악을 들려드렸는데 처음에는 좀 어려우하시다가 안무를 같이 보여드리니까 좋다고 하셨다. 들을수록 매력이 커지는 음악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싫어’는 덥스텝 장르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스타 DJ 스크릴렉스가 작곡에 참여한 EDM 힙합 장르 댄스곡이다. 포미닛 전지연과 김현아가 작사에 참여해 포미닛만의 개성을 담은 재미 요소를 더했다.

포미닛은 지난해 2월 발매한 미니 6집 ‘미쳐(Crazy)’ 발매 후 꼭 1년 만에 컴백했다. ‘미쳐’로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에서 7개 트로피를 손에 쥐었던 포미닛이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기은세,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B.A.P '축제' 예고 '달려~'
☞ '감성보컬' 루(ROO), '마담 앙트완' OST 첫 주자 발탁
☞ AOA 유나·혜정·찬미 3인조 유닛 '크림' 결성
☞ '배우보다 설현' 아이돌 첫 '아큐브 디파인' 모델 발탁
☞ [포토]'수지 닮은 꼴' 기은세, 여신 포스 발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