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힙합씬이 기다려온 '특급 신인'..'크러쉬 온 유' 뜨겁다

  • 등록 2014-06-09 오후 1:00:19

    수정 2014-06-09 오후 1:00:19

크러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크러쉬가 자신의 첫 정규 앨범 ‘Crush On You (크러쉬 온 유)’로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분위기다.

크러쉬는 지난 5일 발매한 정규 1집 앨범으로 음원 사이트 상위권 안착 및 실시간 검색어 등극과 정식 데뷔 무대를 통해 완벽한 실력의 라이브를 선보여 음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크러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수록곡이 온라인 음원 차트 순위권에 올랐고, 타이틀곡 허그 미는 태양, 플라이투더스카이, 다비치, 엑소 등 강력한 선배들 사이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앨범 발매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반나절 이상 차지하며 대중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무대를 공개한 후 또 한 번 이름을 올려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신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크러쉬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나타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 동안의 공연 무대 경험으로 인한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파 뮤지션임을 증명했고, 앨범의 평점도 평균 4.5이상의 영광스러운 점수를 기록해 앨범의 퀄리티를 입증했다. 이에 동료 아티스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크러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극찬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정식 데뷔 후 화끈한 신고식을 치르며 현재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떠오른 크러쉬에 수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중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으며 지난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발매 첫 주를 화려하게 마무리 한 초대형 신인 크러쉬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고 전했다.

‘크러쉬 온 유’는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한 정통 힙합 R&B 앨범이며, 크러쉬는 타이틀곡 ‘허그 미’(Hug M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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