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수, 두 살 연하 재벌과 혼인신고 '6월 결혼식'

  • 등록 2014-02-06 오후 6:39:26

    수정 2014-02-06 오후 6:39:26

대만 스타 비비안 수가 6월 결혼을 앞두고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화 ‘화룡대결’ 스틸컷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대만 스타 비비안 수가 6월 결혼을 앞두고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중국 언론은 대만 매체를 인용, 비비안 수가 5일 오전 11시 싱가포르에서 약혼자인 마르코폴로 해업집단(海業集團) 리윈펑 회장과 혼인신고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 커플은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가까운 지인들과 식사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음을 축하했다.

앞서 비비안 수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달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약혼식을 진행한 사실을 전했다. 또 최근 SNS를 통해 결혼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비비안 수의 남편 리원펑은 2살 연하로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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