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임신...내년 5월 출산 “설레고 떨린다”

  • 등록 2013-11-14 오후 5:31:24

    수정 2013-11-14 오후 5:31:24

서지영 임신. 가수 겸 연기자 서지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서지영블로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서지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지영은 14일 한 매체를 통해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에 출산 예정이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얼른 아이를 낳아 엄마로서 만나고 싶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려니 기쁘고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지영은 지난 2011년 11월 5세 연상 사업가 A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

서지영은 결혼식 당시 “저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많이 낳고 싶다. 오빠가 힘이 될 때까지 순풍순풍 많이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 멤버로 데뷔했다. 2002년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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