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눈물, "'영원히 저주한다' 등 악플에 힘들었다"

  • 등록 2013-07-16 오후 5:44:25

    수정 2013-07-16 오후 5:44:25

▲ 배우 노현희가 성형 실패 후 자신을 향한 악성댓글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 사진= tvN ‘eNEWS-특종의 재구성’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노현희가 성형 실패 후 악성댓글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노현희는 16일 방송된 tvN ‘eNEWS-특종의 재구성’에 출연해 “성형 후 ‘영원히 저주한다’, ‘여기서 더 괴물이 되라’ 등 악성댓글을 보고 울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노현희는 “예전에는 농촌 드라마에 출연해 풋풋한 시골 처녀 이미지였다. 한번은 아는 후배가 ‘더럽거나 후진 역할만 한다’며 손가락질하더라. 그래서 이미지 변신을 해보고 싶었고, 욕심을 부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성형수술을 했다. 하지만 부작용이 나타나 한쪽 코로 숨을 못 쉬게 됐다”며 눈물을 보였다.

노현희는 “수술을 몇 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숨이라도 제대로 쉬고 싶은데 무서워서 또 다른 수술은 엄두를 못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 그룹 출신 한애리의 성형수술 사연도 공개됐다.

▶ 관련기사 ◀
☞ 노현희, "성형수술에도 ‘의무와 권리’가 있다"
☞ 노현희 성형부작용 "호흡곤란 증세까지 겪었다" 고백
☞ '확 바뀐' 노현희, "목소리와 이름은 안바꿔"
☞ 노현희 "불임으로 이혼? 말도 안 돼"
☞ 노현희 맞아? 달라진 모습 `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