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한해가 대출 없이 전세로 마련한 한강뷰 집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한해는 4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는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인 신축 아파트에 대출 없이 전세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VCR 영상에는 잠옷 차림으로 등장한 한해가 거실에서 창 밖 경치를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한강이 보인다”며 감탄하자 한해는 “사이로 보인다”고 맞장구치며 뿌듯해했다.
앞서 한해는 지난주 방송에서 “서울 상경 이후 반지하, 고시원, 원룸 등을 전전했는데, 최근 통장을 다 털어서 대출 없이 전세로 아파트에 오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해는 종이 통장 5개를 꺼내보이며 주식이나 코인이 아닌 저축으로 돈을 모아왔다고 밝히며 건실한 청년의 면모를 자랑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