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마약·낙태 루머에 "법적 대응"

  • 등록 2023-06-24 오후 3:07:51

    수정 2023-06-24 오후 3:07:51

사진=보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자신들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한다.

지난 23일 서희원과 그의 동생 서희제(쉬시디)는 SNS을 통해 대만 기자 거쓰치에 대해 “거쓰치의 발언을 모두 검증되지 않은 허위”라며 “서희원, 서희제의 명예를 훼손했고, 이미 변호사에게 증거 수집을 의뢰해 고발했다”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거쓰치는 자신의 SNS에 서희원이 셋째 아이 임신 중 전 남편으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해 낙태를 했고 또 서희원과 서희제 자매가 마약상에게 마약을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희원 측은 “저와 제 동생은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고 이를 부인했다.

한편 1998년 만나 1년 간 열애를 한 구준엽, 서희원은 20년이 흐른 지난해 3월 재결합해 결혼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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