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낮에는 문화재청 공무원, 밤에는 문화재 도둑 다크 히어로 넘나드는 황대명(주원 분)으로 열연 중인 주원의 비하인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 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여기서 주원은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명실상부한 연기력을 발휘해 매주 수, 목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고정시킨다. 특히 비하인드 컷에서도 돋보이는 훤칠한 비주얼과 슈트 핏을 자랑하는 주원의 프로포션이 절로 감탄하게 한다. 또한, 차량 옆에 서 있는 주원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해 설렘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6일 방송됐던 5회에서 최민우(이주우 분)의 위험을 감지하고 쫓으며 긴박했던 황대명의 감정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수없이 달리면서도 찰나의 순간 눈빛과 표정에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녹여냈다.
주원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